[스타에이지] 배우 김주혁(44)과 이유영(27)의 열애 소식이 전해지며 신하균(42) 김고은(25), 마동석(45) 예정화(28) 등 17살 차이를 극복한 여자 연예인들에게 관심이 모아진다.

40대 삼촌뻘과 커플이 된 이유영, 김고은, 예정화 등 여자 연예인들은 모두 20대 중후반이란 공통점이 있다.

또 같은 소속사에서 같은 취미를 공유했거나 같은 영화를 찍는 등 함께 한 시간이 많고 공통의 관심사가 있었다는 것도 공통점이다.

이유영은 지난달 10일 개봉한 홍상수 감독의 영화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에서 김주혁과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화와 연기라는 공통의 관심사로 급속히 친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월 열애소식이 전해진 김고은과 신하균은 같은 기획사(호듀앤듀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스킨스쿠버 동호회에서 좋은 만남을 이어왔다.

지난달 열애소식이 보도된 예정화와 마동석도 같은 기획사(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

헬스트레이너 출신 방송인 예정화와 체육학을 전공하며 헬스 트레이너로 이름을 날리기도 했던 마동석은 ‘운동’이라는 공통 관심사가 있었다.

사귄 지 2~3달 만에 공개 열애를 하는 것도 공통점이다. 이유영 김주혁과 김고은 신하균은 사귄 지 두 달 만에, 예정화 마동석은 석달 만에 열애소식이 전해졌다.

남자 친구들이 정상급 스타 반열에 오른 배우인 반면 여자 연예인들은 신인 배우이거나 신예 방송인이란 점도 같은 점이다. 

한편, 1989년생인 이유영과 1991년생인 김고은은 같은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 연극원 10학번 동기로 관심을 끌고 있다. 이유영-김고은-박소담은 재학 당시 뛰어난 연기력과 외모로 한예종 10학번 트로이카로 주목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김고은, 이유영, 예정화.

사진=이유영, 겟잇케이 제공

스타에이지 이혜원 기자 senajy7@naver.com 이혜원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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