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뭘했길래 소속사 해명까지?
이병헌 소속사 "같이 있던 여성분은 오랜 지인"
정우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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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에이지] 배우 이병헌이 아내 이민정과 동석한 홍콩 MAMA 뒤풀이 현장에서 한 여성과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는 의혹에 대해 소속사가 해명에 나섰다.
지난 4일(현지시각) 홍콩 매체 '애플 데일리'는 지난 2일 홍콩에서 진행된 Mnet '2016 MAMA' 시상식 이후 이병헌이 아내 이민정과, 배우 한효주와 함께 시내의 한 술집에서 뒤풀이를 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이병헌이 옆자리에 앉은 한 여성과 스킨십을 하며 친밀한 모습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13일 이병헌 소속사 측은 위키트리에 이병헌과 함께 포착된 여성에 대해 "나이가 굉장히 많은 홍콩분이시고, 이병헌 씨와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가족 같은 분"이라며 "아내 이민정 씨와도 두루 아는 오래된 지인분이다"고 해명했다.
한편, 이병헌은 지난 1일 오전 MAMA 시상식 참석차 홍콩으로 출국했고, 아내 이민정도 동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2일 MAMA 행사를 마친 후 아내 이민정, 배우 한효주 씨 등과 뒤풀이 자리를 찾은 이병헌은 옆자리에 앉은 한 홍콩 여성과 다정하게 스킨십을 하는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다. 당시 이병헌 옆에는 아내 이민정이 동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배우 이병헌 / 출처 = 겟잇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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