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둥이 스타, 신애 말고 또 누구?
신애, 셋째 딸 출산
이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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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에이지] 배우 신애(34)가 연예계 다둥이 가족 대열에 합류했다.
19일 일간스포츠는 신애가 최근 강남의 모 산부인과에서 셋째 딸을 순산, 가족들과 지인들의 축하 속에서 산후조리중이라고 전했다.
신애는 2009년 평소 알고 지내던 집안 자제로 만난 2살 연상의 일반인과 5개월 연애 끝에 혼했다. 2012년 1월 첫째 딸을 낳은 데 이어 지난해 12월에는 둘째 아들을 낳았다.
1982년생인 신애는 2001년 SBS ‘메디컬센터’로 데뷔해 드라마 ‘여름향기’, ‘장미의 전쟁’, ‘천추태후’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했다. 결혼 후엔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
한편, 최근 연예계에선 두세 명의 아이를 갖는 다둥이 스타들이 늘고 있다.
V.O.S의 박지헌은 지난 8월 득녀 소식을 알리며 3남2녀의 다둥이 아빠가 됐다. 배우 이요원은 지난해 두 딸에 이어 득남하며 세 아이의 엄마가 됐다.
션 정혜영 부부도 슬하에 네 남매를 두고 있다. 송일국은 세 쌍둥이 아빠로, 축구선수 이동국은 1남4녀의 아빠로 잘 알려져 있다.
개그맨 정종철은 1남2녀를, 김지선은 3남1녀를 둔 대표적인 다둥이 가족으로 꼽힌다.
배우 한석규도 2남2녀를 두고 있으며 연예계 소문난 잉꼬부부인 조갑경·홍서범 부부도 1남 2녀를 두고 있다.
차인표·신예라 부부는 아들 정민 외에 두 딸 예은, 예진을 입양해 삼남매를 키우고 있다.
사진=신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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