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월드컵' 가수 미나...조카♥남친 사랑 듬뿍
미나, 17세 연하 남친과 변함없는 애정 과시
정우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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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에이지=정우재 기자] 가수 미나(45)가 17세 연하 남자친구 최필립(28)과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며 최근 근황을 전했다.
미나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카규빈이랑 사진찍기 쉽지 않네. 자꾸딴데만봐. 잠깐외출나온 필립도"라는 글과 함께 3장의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3장의 사진에는 미나 혼자서 싼타 모자를 찍은 사진, 조카와 함께 찍은 사진, 남자친구 최필립과 루돌프 머리띠를 착용하고 찍은 사진 등이 담겨있다.
특히 미나는 40대 중반이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무결점 미모를 뽐내고 있어 보는 이들로 놀라움을 자아내게 한다.
가수 미나는 2002년 한국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관능적인 '탱크탑’ 차림으로 경기장에 나타나 세계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면서 ‘미스 월드컵’이라는 호칭을 얻었다.
이 때문에 미나의 2002년 데뷔앨범 타이틀곡 '전화받어'는 월드컵이 끝난 이후에도 음악프로그램 상위권을 휩쓸며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미나는 17세 연하의 아이돌그룹 소리얼 멤버 류필립과 나이차를 극복하고 공개 열애 중이다. 현재 류필립은 군복무 중이다.
사진 = 가수 미나와 조카, 남자친구 최필립 / 출처 = 미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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