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민 '피앙세' 배우 김시온, 출산 후 빛나는 외모
김시온-윤석민 부부 24일 득녀
정우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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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에이지=정우재 기자] KIA 타이거즈를 대표하는 '오른손 투수' 윤석민(30)이 아빠가 됐다.
윤석민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크리스마스 이브 아빠된 날. 여보, 한방이 너무 고생했어"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내 김시온(27)과 갖 출산한 딸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출산 후에도 여전히 빛나는 미모를 지닌 배우 김시온의 모습이 눈에 띈다
윤석민과 김시온 부부는 올해 9월 깜짝 결혼을 발표한 이후 이미 뱃속에 5개월된 아이가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들 부부는 내년 상반기 중 결혼할 예정이다.
김시온은 중견 배우 김예령(47)의 딸로 신인 연기자다. 지난 2009년 '여고괴담5'에 조연으로 출연했으며, 2014년 연극 '이바노프'로 대학로 무대에 올랐다.
배우 김예령은 '해를 품은 달', '오로라 공주', '대왕의 꿈', '사랑은 노래를 타고', '앙큼한 돌싱녀', '조선총잡이', '엄마', '별난 가족'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한편 윤석민은 2005년 KIA 타이거즈에 입단한 우완 투수로, 2011년 한국프로야구 MVP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수차례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지난해 친정팀 KIA로 복귀해 4년 계약, 총액 90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 또 지난해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오른손 투수'로 성장해 마무리로 30세이브를 올렸다.
사진 = 배우 김시온 모녀 / 출처 = 윤석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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