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매력' 소유미, 유전자는 못 속이네
소유미, 29일 N.A.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정우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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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에이지=정우재 기자] 가수 소유미가 소울스타, 하이포(HIGH4)의 소속사 N.A.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가운데, 소유미의 가족사가 이슈가 되고 있다.
29일 소속사 NAP엔터테인먼트는 "소유미, 소울스타, 하이포 등 각각의 음악스타일은 다르지만 앞으로 각자의 장르와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2015년 ‘흔들어주세요’로 데뷔한 소유미는 빼어난 외모에 가창력까지 갖춰 데뷔 당시 장윤정, 홍진영을 잇는 미녀 트로트가수로 화제를 모았다. 2015 MBC '가요베스트 대제전'과 ‘제22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소유미는 정통 트로트 창법을 구사함은 물론 아이돌 그룹 경험으로 트렌디한 춤과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트로트와 EDM을 접목시킨 ‘일렉트롯(electrot)’ 이란 새로운 장르를 시도하기도 했다.
소유미는 '빠이빠이야'를 부른 트로트가수 소명의 딸, 소유찬의 동생이기도 하다. 지난해 4월 트로트가수로 전향해 '흔들어주세요'로 데뷔했다. 오빠 소유찬 역시 2014년 싱글 앨범 '매운사랑'으로 데뷔한 3년차 트로트 가수다.
한편 소유미는 오는 30일 열리는 소울스타의 소극장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내년 새 앨범을 내고 활동할 예정이다.
사진 = 가수 소유미 / 출처 = 소유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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