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공식 커플 김혜진-류상욱의 첫 만남은?
김혜진-류상욱 10살 나이차 극복하고 6개월째 연예
정우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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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에이지=정우재 기자] 또 하나의 연상연하 커플이 탄생했다. 배우 김혜진(41)과 류상욱(31)이 그 주인공이다.
29일 옌예매체 TV 리포트는 배우 김혜진과 10살 연하의 배우 류상욱이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류상욱 소속사 엘리펀엔터테인먼트 측도 "류상욱과 김혜진이 열애 중인 것이 맞다. 이쁘게 봐달라"고 전했다.
김혜진과 류상욱의 열애설 이후 두 사람의 SNS에 올라온 커플 사진도 화제가 되고 있다.
두 사람은 크리스마스날 신생아 보육원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고 김혜진은 자신의 SNS에 함쩨 찍은 사진과 "봉사 데이트", "행복하자" 등 글을 남겼다.
또한 여유롭게 함께 식사를 즐기고, 마술쇼 공연을 같이 관람하는 등 여느 커플처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김혜진과 류상욱은 지난 2010년 방송된 KBS 1TV 대하드라마 '전우'에 함께 출연한 후 친분을 쌓아온 후 6개월 전 쯤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우 출연 당시 류상욱은 사제 서품직전 자원입대한 의무병 박주용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류상욱의 여인 김혜진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한 뒤 5년간 디자이너로 활동하며 27세 나이에 최연소 부장으로 진급하는 등 디자이너업계에서 눈부신 재능을 보여줬다.
이후 2002년 두산 메이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후 '대한한공', '네이버', '도시바', 'SM5', '박카스', '팔도 비빔면' 'LG 기업 광고' 등 100편이 넘는 광고에 출연하며 'CF퀸'으로 이름을 알렸다.
김혜진은 2004년 영화 '썸'을 통해 배우로 데뷔한 후 차태현, 박보영 주연의 영화 '과속 스캔들'에서 차태현의 유혹하는 육감적인 여인을 연기했고, 이외에도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올드미스 다이어리' 등에 출연했다.
특히 2009년 KBS에서 방영한 드라마 '아이리스'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얼굴 도장을 찍으며 '핫 스타'로 각광받기도 했다. '아이리스'에서 김혜진은 최승희(김태희 분)의 친구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지난 2013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정암아트 갤러리에서 ‘기다림’(치유2) 전시회를 통해 자신의 희화 작품 30여점을 선보이며 화가가로도 활동 중이다.
류상욱은 2008년 브라운아이즈 뮤직비디오 '가지마 가지마'로 데뷔했다. 2009년 '선덕여왕'에 대남보 역으로 출연해 본격적인 배우의 길로 들어섰다. 이후, '인연 만들기', '내 인생의 단비', '내일을 향해 뛰어라' 등에 출연했다.
김혜진과 류상욱의 열애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또 하나의 연상연하 커플 축하해요" "누가봐도 연상연하로는 안보이는 듯" "이쁘게 만나서 결혼까지 골인하세요" 등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사진 = 공식 커플 배우 김혜진과 류상욱 / 출처 = 김혜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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