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에이지] AOA 멤버 설현이 잘생김이 묻어나는 한 남자 배우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2일 새벽 설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익스큐즈미 뮤비속 남자주인공 동연이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배우 곽동연과 함께 찍은 한 장의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 된 사진 속 설현의 남자는 배우 곽동연으로 두 사람은 손가락으로 턱밑에 브이를 만들어 턱선을 강조하며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식구로, 곽동연은 AOA의 이번 타이틀곡 '익스큐브미'(Excuse Me)의 뮤직비디오에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해 출연하게 됐다.

뮤직비디오 속 곽동연은 중절모자와 정장을 착용해 50~60년대 형사의 모습을 재현했으며, AOA 멤버들과 아슬한 숨박꼭질을 이어가는 역할을 맡았다.  

곽동연은 얼마 전 종영한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동궁전의 별감이자 이영(박보검)의 죽마고우로, 이영을 그림자처럼 호위하는 '김병연 역'을 맡아 열연한 바 있다.

한편 AOA는 이날 0시 첫 번째 정규 앨범 '엔젤스 노크'(ANGEL'S KNOCK) 전곡을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AOA 신곡은 오전 8시 40분 현재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빠른 상승곡선을 그리며 1위 등극을 눈앞에 두고 있다.

사진 = AOA 멤버 설현과 배우 곽동연 / 출처 = 설현 인스타그램

스타에이지 정우재 기자 panclub@nate.com 정우재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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