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실루엣 속에 감춰왔던 그녀(MV)
걸그룹 '이달의 소녀' 네 번째 멤버 중2소녀 여진 공개
정우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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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에이지] 그동안 베일 속에 감춰왔던 걸그룹 '이달의 소녀' 네 번째 멤버가 공개됐다.
'이달의 소녀' 소속사인 블록베라크리에이티브는 4일 0시 이달의 소녀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일달의 소녀 네 번째 멤버 여진(15)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사진에서 귀여운 테디 베어를 들고 궁금증을 자아냈던 여진은 현재 중학교 2학년에 재학중이며, 어린 소녀에 걸맞는 발랄함과 상큼함을 물씬 풍긴다. 여진은 이전에 공개된 세 명의 멤버들과는 전혀 다른 매력으로 '이달의 소녀' 세계관을 확장시켜 나갈 예정이다.
지난 9월초부터 대대적인 사전 프로모션으로 대중의 관심 속에 베일을 벗기 시작한 이달의 소녀는 지난 10월 5일 첫 번째 멤버 희진(18)을 공개한 이후 11월 17일 두 번째 멤버 현진(18), 12월 15일 세 번째 멤버 하슬(22)에 이어 이번 네 번째 멤버의 합류로 점차 완전체로서의 모습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달의 소녀는 2016년 10월부터 매달 새로운 소녀를 선보이며 총 12명의 멤버를 1년 6개월 동안 순차적으로 공개하는 신인 걸그룹이다. 개인의 캐릭터를 소개하는 싱글 음원과 멤버가 합류할 때마다 함께 부른 음원을 통해 팀 색깔을 갖춰나가고 있다.
특히 이달의 소녀는 각 멤버마다 프랑스, 일본, 아이슬란드 등 해외 각 국에서 뮤직비디오 및 앨범 재킷을 촬영하며, 초대형 스케일을 보여준 바 있다. 10월 선보인 희진은 파리에서, 11월 공개된 현진은 일본에서, 12월 공개된 하슬은 아이슬란드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이달의 소녀 네 번째 멤버를 확인한 팬들의 반응은 뜨겁기만 하다. "비주얼이 남다르다" "지금껏 걸그룹과 다른 신비감이 느껴진다" "다섯번째 멤버가 기대된다" 등 기대감을 드러내며 한 껏 들떠있는 분위기다.
한편, 이달의 소녀 네 번째 멤버 여진의 싱글은 오는 16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이달의 소녀' 멤버 희진, 현진, 하슬, 여진(오른쪽) / 사진 = '이달의 소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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