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케이 가만 있다 봉변?...이세영과 SNS 친구사이
쿨케이 열애설 이세영 예전에 "괜히 해명했다"
정우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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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에이지=정우재 기자] DJ겸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활동 중인 쿨케이(37)와 배우 이세영(26)의 열애설이 또 다시 수면위로 오른 가운데, 이세영이 쿨케이와의 관계에 확실히 선을 그었다.
이세영은 5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과거 쿨케이와의 열애설을 해명한 것을 언급하며 "열애설을 몰랐던 분들까지 '얘네 사귀었어?' 하시더라. 이렇게 뜨거운 관심을 줄지 몰랐다. 당황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세영은 "쿨케이와는 예전에 '트로트의 연인'할 때 친해졌다. 그냥 친한 것이다. 앞으로 이런 얘기들이 또 나올까봐 해명한 것도 있다"고 말했다.
쿨케이와 이세영은 지난해 말 서로 다정하게 찍은 사진이 SNS에 자주 올라오면서 사귄다는 오해를 받아왔고 열애설도 여러번 붉어졌다.
이세영은 '이세영 쿨케이 사귐'이라는 글이 SNS를 통해 올라오자, 이 글을 캡쳐해 "나 캡쳐했어요. (쿨케이와) 사귄 적도 없고 사귈 일도 없어요. 왜 케이형을 자꾸 구남친 만드십니까"라며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서로의 SNS를 확인해본 결과 단지 친구 사이일 뿐 서로가 남긴 글과 사진에 댓글을 주고받는 사이는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쿨케이는 국내와 외국을 오가며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클럽 DJ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엔 태국 여행을 즐기는 사진도 SNS를 통해 공개됐다.
아역 출신 배우 이세영은 1992년 생으로 올해 26살이다. 쿨케이와는 11살 차이가 난다. 이세영은 이세영은 6살 때인 1997년 아역배우로 활동을 시작해 20년 가까이 연예계 몸담았다. 특히 2004년 종영한 대장금에서 장금이 경쟁상대 아역으로 활동하며 깊은 인상을 안겼다.
이세영은 현재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철 없는 부자집 막내 딸로 출연 중이며 배우 현우와 달달한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열애설에 휩싸인 쿨케이와 이세영 / 출처 = 쿨케이, 이세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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