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재 '애제자' 한지혜, 변함없는 우월 외모 포착
한지혜, 이순재의 대학 애제자로 알려져 화제
정우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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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에이지] 배우 이순재의 애제자로 알려진 배우 한지혜(34)는 요즘 뭘 하며 지낼까?
최근 한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장의 사진을 올려 최근 근황을 공개했다.
공개 사진 속 한지혜는 운동복을 입고 헬스장 런닝머신에서 운동에 열중하고 있다. 특히 군살없는 몸매와 탄탄한 바디 라인이 눈에 띈다.
또 다른 사진에서 한지혜는 미모의 여성들과 함께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만찬을 즐기고 있다. 한지혜는 사진을 공개하며 "2일 전이다.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두 명의 아름다운 여성들과 함께했다"는 글을 함께 남겼다.
한지혜는 4일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순재의 언급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한지혜는 이순재의 대학 애제자로 알려졌다.
이순재는 "대학 교수로 재직할 당시 한지혜에게 C학점을 주셨다는데 사실이냐"는 MC 김국진의 질문에 "그 수업이 한 학기 동안 공연 한 편을 완성하는 수업이었는데 한지혜가 드라마 촬영 때문에 수업을 나올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고 말문을 연뒤 "한지혜가 드라마 촬영 때문에 계속 참여할 수 없어서 실력은 인정 하지만 C학점을 줬다"고 말했다.
이에 "한지혜가 사정을 얘기하며 '전 어떡하죠?'라고 묻길래 인정은 하지만 C를 주겠다. 다른 학생들은 네가 빠지는 동안 열심히 연습하고 있을 테니 나올 때 빵이나 좀 사오면 좋겠다고 얘기했다"며 "말을 잘 들어서 기특하게 생각했다"고 전했다.
한지혜는 지난 2010년 9월, 당시 나이 20대 후반인 27살의 나이에 6세 연상의 검사와 결혼했으며 2015년 방송된 드라마 '전설의 마녀' 이후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한지혜는 과거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처음으로 자신의 남편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한지혜는 남편과 첫만남 당시에 대해 "아는 언니가 보내준 프로필에 한눈에 반했다. 남편이 믿음이 신실한 사람이고 사법고시를 통과했다"면서 "서울시 평창동에 집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그의 남편인 정혁준 검사는 서울대 기계 항공공학과를 졸업한 뒤 사법고시 1, 2, 3차를 한 번에 패스한 엘리트로 알려졌다. 또한 정혁준 검사의 아버지가 국내 유명 생수 기업의 회장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한지혜는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해 CF모델, 배우, 가수, 작가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재능을 보여줬다. 특히 지난 2015년 3월 종영한 MBC 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 문수인 역을 맡아 똑소리 나는 연기를 선보였다.
사진 = 배우 한지혜 / 출처 = 한지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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