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의 나체 반인형...의미가?
설리 SNS 또 논란...매번 구설수
정우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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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에이지] 걸그룹 에프엑스 전 멤버 설리(22)가 SNS에 반나체 인형 사진을 올려 이슈가 되고 있다.
설리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일상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중 여성의 반나체 인형을 들고 있는 사진이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서는 ‘설리야 진짜 왜그러냐’, ‘제발 적당히..’, ‘애잔하다.’ 등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연예계 관계자들은 "어린 나이에 연예 활동을 시작한 설리가 연예 경험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연인 최자를 만났고 최자를 연인 이상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고 입을 모은다.
설리는 최근 SNS에 올린 사진으로 끊임없이 구설에 오르고 있다. 가장 최근인 지난 3일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속옷이 보이는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해 대중들의 관심을 받았다.
공개된 사진 속 설리는 야한 슬립 원피스를 입고 화려한 조명 아래서 자유로운 시간을 즐기고 있다. 특히 공개한 여러장의 사진 중 하나의 사진은 속옷이 훤히 드러나는 짧은 원피스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며 요염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설리는 앞서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하라찡, 태어나 줘서 고맙습니다”, “구아바 탄생일” 등의 글을 남긴바 있다. 정황상 설리는 구하라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함께 파티를 열고 함께 시간을 보낸 것으로 예상된다.
공개 된 사진 속 설리와 구하라는 함께 카펫에 누워 나른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 서로 반대편으로 누워 얼굴을 맞대고 있는 사진도 확인할 수 있다.
과거 설리는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몇몇 사진들로 수차례 "사진에 성적인 의미를 내포한 것 아니냐"는 논란을 받았다.
또한 설리는 로리타(아동성애자) 논란에도 휩싸여 여러차례 곤욕을 치른 바 있다. 의학적으로 아동성애자는 어린이에게 억누를 수 없는 성적 매력을 느껴, 자신의 충동을 어떻게든 만족시키는 사람을 말한다.
네티즌들의 반응은 극과 극으로 갈린다. "개인의 사생활을 존중해 줘야 한다"는 긍정적인 반응과 "관심병자" "왜 굳이" 등 부정적인 시각도 존재한다.
설리는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와 지난 2014년 8월 열애를 공식인정한 뒤 공개연애를 시작했다. 당시 설리와 최자는 14살의 나이차이로 화제가 된바 있다. 설리는 지난해 8월 에프엑스에서 공식 탈퇴하고 배우로 전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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