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한달된 여친 강소라에 대해 뭐라고?
현빈, 강소라와 공개연예 선택 "사실이니까"
정우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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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에이지] 배우 현빈(35)이 강소라(27)와의 열애 사실에 대해 쿨하게 인정했다. 현빈은 지난해 12월 15일 만난지 보름만에 연예사실을 밝혀 큰 화제가 됐다.
현빈은 11일 오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공조' 관련 매체 인터뷰를 나눴다.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가 시작되고,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는 특수부대 북한형사와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생계형 남한형사의 예측할 수 없는 팀플레이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8일 영화 '공조(김성훈 감독)' 개봉을 앞두고 있는 현빈은 이날 인터뷰에서 연인 강소라를 언급하며 VIP시사회에도 초대했냐는 질문에 "사실 개인적인 얘기는 별로 안 하고 싶다. 아마 강소라 씨가 시사회 날은 못 올 것 같다. 제가 알기로는 스케줄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현빈은 또 공개연애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간단명료하게 "사실이니까"라고 입장을 밝혔다. 현빈은 "사실은 사실인거다. 그래서 맞다고 한 거지, 이제부터 사생활을 오픈한 것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한편 현빈과 강소라는 지난해 10월 경 일과 관련해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처음 알게 됐고, 선후배로서 친분을 쌓으며 고민과 조언을 나누는 사이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편 현빈과 공개 열애 중인 강소라는 최근 SNS에 화려한 드레스 자태를 뽐낵 화제가 됐다.
9일 강소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더혼 #촬영중 #한컷”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는데, 사진 속 강소라는 몸매 라인이 드러나는 검은색 튜브톱 드레스를 입고 있다.
특히 타이트한 드레스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강소라는 결점 없는 완벽한 자태를 뽐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는데, 네티즌들은 “현빈이 반할만 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강소라는 과거 한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예전에는 혼자 피자 한 판, 닭 한 마리를 먹었다. 하루에 10끼를 먹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강소라는 20kg 감량에 성공해 현재의 몸매를 갖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공개 연예중인 배우 강소라와 현빈 / 사진 = 강소라 인스타그램, 겟잇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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