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가, 김윤아 연승...장재인 울린 사연은?

듀엣가요제 김윤아-채보훈, 길구봉구-권세은 꺾고 4연승...장재인, 투병 아픔 공유하며 '왈칵'

이예진 기자 승인 의견 0
.<사진=MBC>

[스타에이지] 13일 저녁 MBC '듀엣가요제'에서 연승을 놓고 불꽃튀는 대결을 벌인 김윤아X채보훈 팀이 길구 봉구X권세은 팀을 꺾고 4연승을 거뒀다.

김윤아X채보훈, 길구봉구X권세은 팀은 이번 2라운드에서 완전히 새로운 스타일의 무대를 선보였다

김윤아X채보훈 팀은 '눈의 꽃'을, 길구봉구X권세은 팀은 긱스의 '짝사랑'을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불렀다.

공백기 후 ‘듀엣가요제’를 통해 첫 예능에 출연한 장재인은 1라운드 못지않은 감성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장재인과 유진혁은 이적의 '레인'을 열창했다.

급성 백혈병을 앓았던 유진혁과 투병 생활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장재인은 눈물을 보이며 과거 활동 시기 중 갑작스레 찾아온 반신마비 증상에 대한 아픔을 공유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김윤아, 길구 봉구, 장재인와 함께 씨스타 효린, 마마무 휘인, 장재인, KCM, 조규찬이 무대를 꾸몄다.

장재인.<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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