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애 아나운서 생얼도 여신급 '가족의 탄생'
김정근 아나운서 아내 이지애 출산 후 모습 공개
정우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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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에이지] 김정근(41) MBC 아나운서가 아내 이지애(37) 아나운서의 출산 후 모습을 공개했다.
김정근 아나운서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의 탄생. 이지애 얼굴 핏줄 다 터짐. 그래도 미모 폭발"이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의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정근과 이지애 아나운서 부부는 갓 태어난 딸과 함께 행복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출산 직후에도 여전히 여신급 미모를 뽐내는 이지애 아나운서의 생얼이 시선을 사로 잡는다.
네티즌들은 "연예인들 출산후 사진중 제일 자연스럽고 아름답네요" "축하드려요, 건강하게 자라길 바랄게요" "이지애 아나 생얼도 이쁘네. 새 가족의 탄생 축하드려요 등 축하의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앞서 이지애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지애, 김정근 부부에게 새 가족이 생겼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린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지애는 14일 오후 4시 서울의 한 병원에서 건강한 여자 아이를 출산했다. 소속사는 "현재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보내주신 많은 격려와 응원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지애는 소속사를 통해 "많은 분들의 기도와 응원덕분에 순산했습니다. 딸을 품에 안는 순간 정말 뭉클했어요. 맑게 웃는 예쁜 아이로 키우고 싶습니다. 축하하고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이지애 씨의 향후 활동계획에 대해 아직 정해진 것은 없으며, 당분간 휴식 및 회복을 취한 후 좋은 모습으로 방송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정근, 이지애 부부는 지난 2010년 결혼 이후 약 6년 만에 부모가 됐다.
사진 = 부모가 된 김정근-이지애 아나운서 부부 / 출처 = 김정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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