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에이지] 15일 밤 9시15분 방송된 SBS의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K팝스타6-더 라스트찬스' 4라운드에서는 캐스팅 전쟁이 펼쳐졌다.

석지수-이서진, 김윤희, 이수민-고아라, 박현진-김종섭, 샤넌, 전민주-크리샤 츄가 차례로 무대에 올랐다.

JYP 박진영은 석지수, 김윤희, 이수민, 박현진, 김종섭, 전민주를 캐스팅했다.

YG 양현석은 고아라, 샤넌, 크리샤 츄를 데려갔다.

이날 석지수-이서진은 '라이프 이즈 어 댄스' 듀엣을 선보였다. 김윤희는 '어떻게 지내'를, 이수민-고아라는 '뱅뱅' 무대를 만들었다. 11살 동갑내기 박현진-김종섭은 마이클 잭슨의 ‘스릴러’ 무대를 꾸몄다. 샤넌은 박효신의 ‘숨’을, 전민주-크리샤 츄는 아리아나 그란데의 '프라블럼'을 소화했다.

특히 이날 무대에선 이수민과 크리샤 츄가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으며 캐스팅 전쟁이 벌어지기도 했다. 박진영과 양현석 모두에게 캐스팅을 받은 이수민은 JYP를 택했다. 크리샤 츄는 박진영에게 100점을, 양현석에게는 110점을 받았다.

걸그룹 출신 샤넌은 '숨' 노래 도중 울먹이며 노래를 잇지 못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자기 감정에만 치우쳤고 심사위원들의 공감을 얻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K팝스타에 재도전한 전민주는 오디션 기간중 가장 많은 발전을 한 참가자로 칭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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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에이지 이혜원 기자 imstaraz@gmail.com 이혜원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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