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 '이달의 소녀' 실루엣 속의 소녀...뭔가 다른 '상큼함'

이달의 소녀 4번째 멤버 여진, 16일 싱글 앨범 공개

정우재 기자 승인 의견 0

[스타에이지=정우재 기자] 이달의 소녀의 막내 중2 소녀 여진이 다른 멤버들과 다른 상큼함이 물씬 풍겼다.  

신인 걸그룹 이달의 소녀가 1월의 소녀 여진의 싱글을 16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이달의 소녀 멤버 희진의 ‘비비드(ViViD)’, 현진의 ‘다녀가요’, 하슬의 ‘소년, 소녀’에 이해 네 번째 싱글앨범이다.

이날 공개된 이달의 소녀 멤버 여진의 싱글앨범 타이틀곡 ‘키스는 다음에’는 경쾌함과 발랄함이 담긴 캔디 팝 장르의 곡이다. 현재 중학교 2학년인 여진은 앳된 나이로 그동안 공개됐던 멤버들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여진의 ‘키스는 다음에’ 뮤직비디오는 국내 최고의 뮤직비디오 프로덕션인 디지페디의 연출로 ‘개구리 왕자’를 모티브로 여진에게 어울리는 팬시한 영상미를 담아냈다.

앞서 이달의 소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12일 0시 이달의 소녀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이달의 소녀(여진)’의 솔로곡 '키스는 다음에'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초록색 파자마를 입고 침대에 누워 잠자고 있던 여진이 갑자기 벌떡 일어난 후 마치 동화에서나 나올 법한 저택 안에서 깜찍한 율동을 선보이고 있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는 그림형제의 동화 ‘개구리 왕자’를 모티프 삼아 제작된 것으로, 꽃다발을 손에 들고 개구리 탈을 쓴 턱시도 차림의 한 남성의 모습이 티저 종반부에 스치듯 등장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이번 여진의 앨범에는 이달의 소녀 멤버 희진과 현진의 또 다른 타이틀 ‘마이 선데이(My Sunday)’와 하슬, 여진이 함께한 ‘마이 멜로디(My Melody)’도 담겨있어 풍성함을 더한다.
 
‘마이 선데이(My Sunday)’와 ‘마이 멜로디(My Melody)’ 이 두 곡은 세계에서 처음 시도되는 쌍둥이 곡으로써 하나의 트랙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후렴구에서 두 개의 각자 다른 멜로디로 진행된다. 비슷한 듯 다른 두 개의 매력을 각자의 곡에서 발견하는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한편, 매달 새로운 콘텐츠를 쏟아내며 세계관을 확장시켜온 이달의 소녀는 네번째 멤버 여진에 이어 다음 달 팬들이 예상치 못한 놀랄만한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 = 이달의 소녀 멤버들 / 출처 =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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