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미모의 여친 조현영 누구?
알렉스 여친 조현영, 레인보우 출신 걸그룹 멤버...알렉스와 12살 띠동갑
정우재 기자
승인
의견
0
[스타에이지=정우재 기자] 23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지난주에 이어 비와 알렉스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MC 김성주는 "얼마 전까지 누구랑 살았다는 이야기가 있던데"라고 의혹을 제기했고, 알렉스는 "얼마전은 아니고 꽤 됐다. 캐나다에서 룸메이트가 한국에 와서, 룸메이트 생활을 좀 오래 했다. 지금은 돌아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성주는 "혹시 그 분도 냉장고 문을 열었다 닫았다 하기도 했냐"고 알렉스의 여자친구 조현영을 언급했다.
알렉스는 "그럼요. 물도 꺼내 먹고 해야 하니까"라고 답했고, 그 분의 지분은 얼마나 되냐는 질문을 받자 "그 분의 지분은 없다"고 답했다.
이런 말을 듣고 있던 비는 "냄새가 나는데"라고 장난을 쳤고, 알렉스의 반응을 보고는 "죄송합니다"라고 급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또 MC 김성주는 비에게 공개 연애 중인 알렉스와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의 조현영을 같이 본 적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비는 "본 적은 있다"며 "달달하다"고 밝혔다.
이후 알렉스는 조현영과 띠동갑인 사실이 언급되자 "세대차이라고 할 건 없고, 남녀 간의 차이는 언제든 존재한다"고 말했다. 또 싸우면 어떻게 푸냐고 묻자 "원초적으로 푸는 게 제일 좋겠더라.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게 제일 좋더라"라고 답했다.
이어 MC 김성주, 안정환은 알렉스에게 연인과 싸운 후 화해하는 법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알렉스는 "요리를 해준다"고 답변해 원조 '요섹남'의 매력을 드러냈다. 이어 알렉스는 비를 대신해 연애 당시 김태희의 화를 풀어주던 비에 대해 폭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가수 알렉스와 전 레인보우 멤버 조현영은 2015년부터 공개열애중이다. 두 사람의 나이차이는 띠동갑 12살 차이로 열애 당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알렉스 나이는 79년생, 조현영은 91년생이다. 두 사람은 주로 알렉스의 집에서 차를 마시며 소소한 데이트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가수 알렉스와 비 / 출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쳐
저작권자 ⓒ 스타에이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