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벨, 교장선생님도 도전!..국민 골든벨 울린다
설 특집 국민 골든벨, KBS 1TV 29일, 2월5일 오후 7시10분 방송...이휘재 이연복 김세종 김준현 출제
이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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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
[스타에이지] 설을 맞아 '도전! 골든벨'이 아주 특별한 도전자들과 함께했다.
29일과 2월 5일 저녁 7시 10분 특집 2부작으로 편성된 KBS 1TV '도전! 골든벨'에는 소방관, 치어리더, 초등학생부터 85세 최고령 어르신까지, 골든벨에 꼭 출연해야 하는 사연을 가진 다양한 국민 도전자 100인이 참가했다.
도전자들은 인터넷을 통해 직접 출연 신청을 하고 오디션을 거쳐 선발됐다.
전통적 한국 미인의 대표주자 2016 미스 춘향, 화상 환자를 돕는 달력을 제작한 몸짱 소방관, 국민에게 범죄 예방을 알리는 경기 경찰 홍보단, 국민 골든벨을 응원하기 위해 출연한 치어리더까지 다양한 직업군 출연자들의 에피소드도 듣고 끼로 똘똘 뭉친 출연자들이 준비한 공연도 보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볼거리 풍성한 시간이 마련된다.
전교생이 48명뿐인 부산에 있는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10살 하람이는 골든벨 최연소 참가자. 2004년, 2014년 2번이나 골든벨에 도전했지만 안타깝게 마지막 문턱에서 골든벨을 울리지 못한 제자들을 위해 교장 선생님도 직접 출연을 결심했다.
올해 나이 77세 윤광웅 어르신은 어릴 때 헤어진 소꿉친구 이순자씨를 찾기 위해 나왔다. 피란민이었던 친구가 다른 지역으로 가면서 연락이 끊겼는데 그 뒤로 아무런 연이 닿지 못했다고 한다.
평소 세계 국기에 관심이 많다는 윤호 학생은 국기뿐만 아니라 나라 특징까지 척척 맞히는 놀라운 실력을 보여준다.
'국민 골든벨' 도전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국민 쌍둥이 서언 서준이 아빠 이휘재, 국민 셰프 이연복, 국민 아이돌 김세정, 국민 먹깨비 김준현 등 4인방이 직접 문제를 출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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