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에이지] 빅뱅 지드래곤이 평소와는 다른 외모로 이슈가 되고 있다.

그룹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역시 소주이지 말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소주를 마시는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드래곤은 손에 소주잔을 들고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하고 있다. 특히 지드래곤의 덥수룩한 수염은 평소 깔끔한 이미지의 지드래곤과 상반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시선을 사로 잡는다.

지드래곤은 또 이날 "암커밍홈"이라는 글과 함께 6장의 셀카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노란색 선글라스와 모자를 쓰고 찍은 셀카와 지드래곤 귀에 한 피어싱 모습, 담뱃갑, 핸드폰 케이스 등이 담겨있다.

지드래곤은 지난 24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샤넬 2017 봄여름 오뜨 꾸뛰르 컬렉션'과 '피스마이너스원' 파티 등에 참석했다. 같은 파티에 참석한 배우 박신혜가 지드래곤이 준 선물 인증샷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진 = 백뱅 지드래곤 / 출처 =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스타에이지 정우재 기자 imstaraz@gmail.com 정우재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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