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아이돌 새로운 스프린터 루이, 전민경-김세정과 인증샷 화제
루이 '아육대' 60m 여자 달리기 우승...여자친구 유주 3회 연속 우승 저지
정우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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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에이지] 걸그룹 H.U.B의 멤버 루이가 '아육대'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다.
루이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수 전민경과 걸그룹 구구단의 멤버 김세정과 함께 찍은 셀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세 사람은 육상 트랙에 다정하게 앉아 하트 포즈와 브이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한편, 루이는 30일 오후 방송된 MBC '2017 설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리듬체조 에어로빅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 60m 여자 달리기 최종 우승을 거머지는 저력을 보였다.
이날 '아육대'에는 국내 최정상 남,여 아이돌 그룹이 총출동해 육상, 양궁, 리듬체조, 에어로빅 등 4개 종목에서 열띤 운동경기를 펼쳤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60m 여자 달리기 결승전이었다. 이날 결승전에서는 여자친구 유주가 3회 연속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루사인볼트' H.U.B 루이가 신흥 강자가 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됐다.
루이는 예선 초부터 독보적인 스피드로 시청자들과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결국 결승전에서 유주와 맞붙은 루이는 유주를 가뿐히 제치고 결승 1위 목표를 달성했다.
일본 국적의 루이는 '아육대'를 위해 2달간 훈련했다고 전해진다. 더욱이 우승 후 눈물을 흘리며 팬들과 기쁨을 나누는 모습이 포착돼 감동을 더했다.
사진 = '아육대'에 출연한 H.U.B 멤버 루이와 가수 전민경, 걸그룹 구구단의 멤버 김세정 / 출처 = 루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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