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 의도된 노출 아냐?...한국에도 온다는데(영상)
브리트니 스피어스, 라스베이거스 공연 도중 한쪽 가슴 노출
이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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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노출 3인방 브리트니 스피어스(36)의 노출 사건이 또 발생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잦은 노출로 린제이 로한, 패리스 힐튼과 함께 노출 3인 방으로 불린다. 이들은 파파라치를 이용해 지속적으로 노출 사진을 언론에 드러내며 세인들의 관심을 유도, 논란이 되고 있다.
3일 유튜브를 통해 팝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36)가 공연 도중 가슴이 노출된 영상이 확산되고 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 2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공연에서 반짝이는 원피스 수영복 을 연상시키는 무대의상을 입은 채 오프닝 곡인 ‘Work Bitch’를 열창하다 한쪽 가슴이 노출됐다.
의상의 왼쪽 어깨 끈이 내려가면서 브리트니의 가슴이 그대로 노출된 것. 관객들의 탄성이 쏟아졌지만 브리트니는 자신의 가슴이 노출된 지 눈치 채지 못한 채 춤과 노래를 이어갔다.
복귀때마다 섹시한 노출 의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2013년 아들이 참여한 축구 경기를 보기 위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웨스트레이크에 있는 경기장을 방문했다 경기장에 바람이 거세게 불며 노팬티 차림의 엉덩이가 노출되기도 했다. 2009년엔 오랜 공백 끝에 복귀하면서 가슴을 노출한 사진이 영국 타블로이드 매체에 공개돼 이슈가 됐다.
뉴스오브더월드는 봉 춤을 추면서 가슴을 노출한 브리트니의 사진 여러장을 게재하면서 그녀의 노래 ‘Gimme more’ 뮤직비디오 촬영 중 찍힌 것이라고 설명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오는 5~6월 내한 공연이 예정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2015년엔 VMA 비디오 뮤직 어워드 시상식을 진행중이던 마일리 사이러스가 가슴을 노출해 논란이 됐다. 시상식이 끝나갈 무렵 탈의실까지 따라간 카메라 앞에 가슴 보다 낮게 커튼을 드는 바람에 상반신이 방송에 생중계됐다.
마이클 잭슨의 여동생 재닛 잭슨이 2004년 슈퍼볼에서 아이돌 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함께 공연하던 도중 발생한 가슴 노출 사고는 슈퍼볼에서 가장 유명한 장면 중 하나다.
잭슨은 가슴을 손으로 가린 채 공연을 마무리했으나 가슴이 드러난 장면은 생중계로 전세계에 9초 동안 전파를 탔다.
#브리트니 스피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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