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5회 줄거리, 김상중-서이숙의 기싸움...역적 OST로 반전(음원)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5회-김상중, 서이숙과 팽팽한 싸움끝에 감옥에서 풀려나...안예은과 이하니의 역적 OST 파트 2 공개
이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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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저녁 10시 MBC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5회 마지막 장면에서 안예은 버전의 OST '봄이 온다면'이 흘러 나와 극의 분위기를 한것 살렸다.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의 OST PART. 2는 이날 새벽 0시 공개됐다. OST 제작사 스노우 엔터테인먼트는 6일 0시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OST 이하늬의 '길이 어데요'와 안예은 버전의 '봄이 온다면'을 발매했다.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5회에선 조참봉(손종학)을 죽인 아모개 김상중이 조참봉의 부인 서이숙과 맞서 자신의 아내 금옥(신은정)의 억울함을 풀고 자신도 죽을 위기에서 벗어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상중은 집에 도적이 든 것으로 위장했지만 서이숙은 김상중을 살인범으로 지목했다.
서이숙은 아모개의 부인 금옥(신은정)이 금옥이 팔자를 고치려다 조참봉의 시숙 조생원을 꼬셨고 잘못해 배를 다쳐 죽은데 대해 아모개 김사중이 앙심을 품어 조참봉을 죽였다고 주장했다.
동네 사람들은 서이숙의 말이 거짓이고 조참봉의 시숙이 금옥이(신은정)를 괴롭혔다며 아모개에게 유리한 증언을 했다. 기녀 현신은 조생원이 자신 소실로 들어오라며 아모개 재물을 거둔 연후 자식들을 팔아 그 재물로 자신의 기적을 없애 주겠다고 약속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조생원은 기녀에게 보낸 연서가 증거물로 확인되고 금옥이에게 상해를 입힌 벌을 받는다.
김상중은 감옥에 있으면서도 주인을 죽이고도 살아날 수 있는 지 없는 지 두고보자며 신이숙에게 맞선다.
조생원과 조참봉의 아들은 길동(이로은)이 힘이 세다고 신이숙에게 주장하고 신이숙은 김상중에게 네 아들을 보면 겨드랑이에 날개가 돋았다는 애기장수 애기가 생각난다며 마을에 흉년이 들고 전염병이 들면 애기장수 탓이라고 여길 것이라며 네 아들을 애기장수라고 소문을 내겠다고 한다.
신이숙은 길동의 힘을 알아보기 위해 길동에게 피묻은 고기를 들려 호랑이가 나오는 산속으로 심부름을 보낸다. 길동이는 호랑이와 만났지만 심부름을 완수하고는 쓰러져 호랑이와 싸워 이겼음을 예상하게 했다.
악에 받힌 서이숙은 감옥을 찾아와 자식들이 복수를 할지도 모르니 길동이와 자식들도 함께 죽이겠다고 김상중을 협박한다. 하지만 김상중은 폐비가 사약받은 소식을 모르냐며 폐비에게 받은 서한을 어떻게 했느냐고 서이숙에게 물으면서 서이숙을 비웃는다. 서한에는 강상죄인 주상의 발자취를 깍아 버린다는 내용이 써 있었던 것.
결국 서이숙은 옆마을 도둑들이 조참봉을 죽인 증거인 칼이 나왔다고 거짓 증언을 하고 김상중은 감옥에서 풀려나 아이들과 상봉한다. 길동은 아버지를 위해 만든 짚신을 신겨준다.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6회는 7일 밤 10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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