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 '별'의 만남, 15년간 이어온 찐한 우정...'해'만 뜨면?
JYP엔터소속 김태희의 남자 '비', 하하의 반쪽 '별' 깜짝 만남
정우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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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에이지] 김태희의 남자 '비'와 하하의 반쪽 '별'이 깜짝 만남을 가졌다. 비(36)와 별(35)은 1살 차이로 한 자리 예명을 가진 몇 안되는 가수다.
가수 별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어젯밤. 제왑 동창회. 초창기 멤버. 지훈 오빠 축하해. 웰컴투 유부월드. 담엔 지갑 좀 가져오구"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가수 비와 별이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있다. 두 사람은 JYP엔터테인먼트 초창기 멤버로, 15년 넘게 꾸준한 우정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비는 지난달 19일 모 성당에서 배우 김태희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김태희와 비는 지난 2012년 광고 촬영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그해 말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한 연예계 대표 커플이다. 2012년 중반 광고 촬영으로 만난 비와 김태희는 그 해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 5년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별은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다. 하하와 별은 2012년 3월 교제를 시작해 같은해 11월 30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듬해 7월 첫째 아들을 출산했다. 특히 하하와 별은 결혼 전 혼인신고를 먼저 했다고 밝혀 세간의 이슈가 됐다.
사진 = 가수 비와 별 / 출처 = 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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