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혜, 김고은과 외모대결...한쪽은 멍한테 한쪽은 웃고 왜?
박경혜, '라디오스타' 출연 '도깨비' 출연 비화 밝혀 폭소
정우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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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혜, 김고은과 외모대결...한쪽은 멍한테 한쪽은 웃고 왜?
[스타에이지] '도깨비' 배우 박경혜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김고은과 함께 한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다.
최근 박경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찬란하고 쓸쓸하고 달달했던 도깨비. 이젠 껌딱지로 머물지 못해 아쉽지만. 끝까지 의리녀라 생각하고 감사했습니다. 고생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도깨비 #김고은 #선배님 #지은탁 #처녀귀신”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포즈를 취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박경혜와 김고은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화장기 없는 풋풋한 외모와 두 사람의 다정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또한 엉뚱한 표정을 짓고 있는 박경혜와 달리 환하게 웃고 있는 김고은의 모습이 얼마 전 종영한 '도깨비'의 지은탁을 떠올리게 한다.
한편, 박경혜는 지난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 ‘도깨비’ 캐스팅 일화를 언급해 이슈가 됐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서현철, 장혁진, 민진웅, 박경혜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박경혜는 "드라마에 캐스팅 되기 위해 교회에서 새벽기도도 하고 절에 공양을 하면서 기도도 해보고 했지만 별다른 효과가 없는 것 같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경혜는 이어 "어머니가 '도깨비는 일생에 단 한번 소원을 들어준다'고 했다"며 "어머니는 '도깨비야 내 소원을 들어줘'를 마음속으로 100번하면 된다'고 이야기 하셨다"고 말했다.
이에 박경혜는 살던 동네에 있는 정자에서 달빛을 받으며 칼을 물고 진정으로 "도깨비야 내 소원을 들어줘"를 100번 한 결과 정말 드라마 '도깨비'에 캐스팅이 됐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드라마 '도깨비'에 함께 출연한 배우 박경혜와 김고은 / 출처=박경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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