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차예련, 여기저기 잘 다니네~
주상욱 차예련, 결혼설 속 동반 출국 포착...'오키나와' 여행 암시
이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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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중인 공식 커플 주상욱(39)과 차예련(32)이 동반 해외여행을 떠난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8일 K STAR '생방송 스타뉴스'는 최근 주상욱-차예련 커플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모습을 단독으로 포착해 전했다.
주상욱과 차예련은 수수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올블랙 커플룩으로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차예련은 지난 7일 요리사 사진과 함깨 #행복행복 #오키나와여행 이란 글을 올려 지상욱과 일본 오키나와로 여행을 떠난 것임을 암시했다.
주상욱과 차예련은 지난해 가을에도 김포공항에서 제주도행 비행기를 탑승하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특히 주상욱과 차예련은 이달 초 결혼설에 휩싸였다. 한 매체는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려 주상욱 차예련 커플이 이미 상견례를 마쳤으며 오는 3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결혼설은 사실무근이고, 아직 상견례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주상욱 차예련은 골프 라운딩을 함께 한 사실이 알려지며 열애설에 휩싸였으며 지난해 3월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했다.
주상욱은 케이블채널 1998년 KBS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해 KBS2 '굿닥터', '복면검사', SBS '미녀의 탄생' 등에서 열연했다. 차예련은 지난 2005년 영화 '여고괴담4-목소리'로 데뷔한 후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퇴마: 무녀굴', MBC '로열 패밀리' 등에 출연했다.
한편 최근 배우 심이영, 최원영 부부가 둘째를 가졌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드마라를 통해 결혼에 성공한 배우 커플들이 관심을 모은다.
심이영과 최원영은 2013년 방영한 MBC 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인연을 맺어 2014년 결혼했다. 배우 박성웅과 신은정 부부 역시 2007년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에서 연인 사이로 출연하며 2008년 결혼에 골인했다.
배우 유준상, 홍은희도 MBC 베스트극장에서 ‘4월 이야기’라는 제목의 단편 드라마에서 부부 로 호흡을 맞추다 연인으로 발전, 2003년 결혼했다.
사진=차예련 주상욱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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