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의 슬램덩크2’, 강예원-한채영-홍진영-공민지-전소미 투입..."더 강해졌다!"

‘언니들의 슬램덩크2’, 김숙-홍진경-강예원-한채영-홍진영-공민지-전소미의 걸그룹 프로젝트

이혜원 기자 승인 의견 0

김숙-홍진경-강예원-한채영-홍진영-공민지-전소미. 전무후무한 걸그룹 ‘언니쓰’가 시작됐다.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2’(연출 박인석)가 10일 저녁 11시 10분 첫 방송됐다.

‘언니들의 슬램덩크2’는 기존 6인에서 7인 멤버로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걸그룹 프로젝트’를 표방하면서 ‘도전’을 키워드로 한 시청포인트 3가지를 밝혔다.

첫째, 기존의 ‘언니들의 슬램덩크1’에서 멤버들의 개별의 꿈이 병렬식으로 나열됐다면, 이번에는 걸그룹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속에서 멤버 각자의 인생과 꿈 이야기가 함께 어우러지는 드라마틱한 과정을 16회의 프로젝트에 담는다.

‘언니들의 슬램덩크2’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중에 처음으로 16회 시즌제를 시작한다.

7인의 멤버들은 춤과 노래를 연습하는 과정뿐만 아니라 무대에 나서고, 데뷔를 해서 활동을 시작하는 롤러코스터 같은 걸그룹의 모든 것을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두번째로 ‘언니들의 슬램덩크2’는 리얼리티에 가까운 ‘걸그룹 프로젝트’가 펼쳐진다. 새로운 조합의 유닛활동을 시도하며 복수의 음원을 발표하고 월말 평가, 기습평가 등 걸그룹 평가 시스템을 도입해 멤버들의 성장 과정을 낱낱이 보여줄 예정이다.

7명의 멤버들을 댄스, 노래, 인성 등 각 분야에서 실제로 활동하는 최고의 선생님이 서포트하고 실제 걸그룹과 동일한 합숙 생활을 통해 자연스럽게 호흡을 맞춰가는 케미를 리얼하게 담게 된다.

세번째, 김숙-홍진경-강예원-한채영-홍진영-공민지-전소미 등 다양한 7인 멤버의 꿈 도전기가 펼쳐진다.

김숙-홍진경-강예원-한채영-홍진영-공민지-전소미로 이루어진 ‘언니들의 슬램덩크 2’의 캐스팅은 공개와 함께 상상초월의 멤버 조합에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43세의 김숙부터 17세의 전소미까지. 40대에서 10대를 아우르는 평균연령 34세의 전무후무 ‘걸그룹 언니쓰’가 탄생하게 된 것. 맏언니 김숙, 국민 쌍치(몸치+음치)에 등극한 홍진경, 15년간 노래방에 가본 적 없는 한채영, 성대결절로 노래가 제일 싫었다는 강예원, 못 이룬 꿈에 재도전하는 홍진영, 마지막 터닝포인트를 생각한 공민지, 성공한 덕후 전소미까지 다양한 꿈과 다양한 스토리로 모인 이들의 도전이 시작된다.

한편,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선 절대 악성 홍진경과 신진 악성 한채영의 실력대결이 예고됐다.

지난 ‘언니들의 슬램덩크1’에서 극복 불가능한 몸치+음치를 선보인 바 있는 홍진경은 ‘언슬2’의 시작과 함께 해맑은 모습으로 “지금도 가슴이 뛰어요. 너무 좋아서~”라며 한층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내 제작진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는 후문이다.

그동안 패션프로그램을 제외하고 그 어떤 예능에도 출연하지 않아 궁금증을 높여왔던 한채영은 첫 등장부터 미친 존재감의 성량과 끝장 댄스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의 무한 배꼽 강탈을 예고했다.

한채영은 ‘언니쓰’의 총괄 프로듀서를 맡은 김형석 앞에서 ‘곰 세마리’를 진중하고도 조곤조곤한 목소리로 부른데 이어, 목석이 울고 갈 뻣뻣 댄스를 선보여 가장 짧은 시간에 김형석의 뒷목을 잡게 했다. 한채영은 “저는 센터가 목표에요”라며 굽히지 않는 소신을 표출해 향후 펼쳐질 치열한 센터 전쟁을 예고했다.

‘언니들의 슬램덩크 2’의 제작진은 “언슬2는 리얼에 가까운 꿈 도전기가 될 것”이라며 “간절한 꿈과 그 꿈을 이루기 위한 도전은 매번 상상치 못한 반전의 묘미를 선사하며 시청자 분들을 저절로 함께 도전하게 할 것이다. 7멤버의 꿈을 마지막까지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김숙-홍진경-강예원-한채영-홍진영-공민지-전소미를 멤버로 언니들의 꿈 도전을 시작하는 ‘언니들의 슬램덩크 2’는 10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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