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팬미팅, 전 세계 팬들이 기다렸다...이민호의 특급 매력 발산

이민호, 이달 18~19일 양일간 팬미팅 'The originality of LEE MIN HO' 개최

정세연 기자 승인 의견 0

배우 이민호가 2년 만에 신곡을 발표하며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이민호는 오는 3월 전 세계 동시에 새 싱글 앨범 '올웨이즈 바이 이민호(Always by LEE MIN HO)'를 발매 할 예정이다. 데뷔 이후 꾸준히 팬들을 위한 신곡을 발표해왔던 이민호의 이번 앨범 발매는 2015년 '더 데이(The Day)’ 이후 2년 만이다.

이민호의 신곡은 오는 18, 19일 양일간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팬미팅 'The originality of LEE MIN HO'에서 첫 선을 보인다. 18일 팬미팅은 15시~18시30분, 19일 팬미팅은 13시~16시30분까지 각각 3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지난달 17일 오후 6시 옥션에서 진행된 이민호 팬미팅 'The originality of LEE MIN HO'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6000천석 전석이 매진되며 이민호의 인기를 실감케했다. 팬미팅 일정이 공개된 직후 티켓 판매 오픈 전부터 국내는 물론 전 세계 팬들의 문의가 쏟아졌던 만큼 전 세계 팬들이 몰렸다. 더욱이 팬클럽 선예매임에도 불구하고 단시간에 전석을 매진시키며 여전한 이민호의 파워를 재입증 했다. 표를 구하지 못한 팬들은 팬미팅 추가까지 요청하고 나섰다.

이민호의 싱글 앨범 발매는 남다른 팬 사랑의 일환으로 알려졌다. 앨범 발매 자체가 팬들을 위한 대형 이벤트라는 의도에서다. 이민호는 2013년 첫 번째 스페셜 앨범 '마이 에브리씽(My Everything)'부터 '노래할게(Song for you)', '고마워요', '더 데이', 발매 예정인 '올웨이즈'까지 꾸준한 앨범 발매를 통해 깜짝 선물을 전하고 있다. 특급 팬사랑을 담은 앨범인 만큼 가사에는 팬들을 향한 애틋하고 고마운 마음을 담아왔다.

이민호의 신곡 '올웨이즈'는 18~19일 진행되는 팬미팅에서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인 이후 오는 3월 전 세계 동시발매 될 예정이다.

이민호의 첫 미니앨범 ‘마이 에브리씽’은 일본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차트인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노래할게’ 역시 발매와 동시에 같은 차트 1위는 물론 대만 아이튠즈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더 데이’는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이 모든 기록은 대형 프로모션이나 방송 출연 없이 오직 이민호라는 이름만으로 이뤄낸 성과라 더욱 의미 있다.

정식으로 앨범 활동을 하지 않는 배우의 싱글을 전 세계에서 발매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이례적으로, 이는 전 세계 곳곳에서 그 힘을 발휘하고 있는 이민호의 브랜드 파워 덕분에 가능한 일이다.

이민호는 3년 만의 컴백작 '푸른 바다의 전설'에 한류 배우 전지현과 함께 달달한 로맨스를 선보이며 중화권에서의 독보적인 위상을 재확인 했고 아시아 전역은 물론 북남미, 유럽까지 폭넓게 퍼져있는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한 바 있다. 지난 해 5월 데뷔 10주년을 맞아 전 세계 팬들의 축하 메시지와 이벤트가 이어졌지만 영화 ‘바운티헌터스’ 프로모션과 드라마 촬영 등의 일정으로 만남을 갖지 못했던 아쉬움을 이번 팬미팅을 통해 해소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이민호의 신곡 '올웨이즈'는 데뷔 10주년을 맞은 이민호가 평소 팬들과 함께 호흡하며 느꼈던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을 되새기고 앞으로도 영원히 함께 할 것을 기약하는 진심을 담은 곡으로, 그동안 앨범작업을 함께했던 프로듀서 황찬희와 다시 한 번 손을 잡았다. 신비로운 분위기의 풍부하고 따뜻한 선율위에 담담하게 풀어낸 이민호의 안정적인 보이스가 어우러져 품격 있는 감성 발라드를 탄생시켜 팬들과 리스너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예정이다.

이민호 소속사 MY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평소에도 팬들을 향한 사랑이 남다른 이민호가 어디에서도 보여주지 않았던 진솔한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라며 "바쁜 스케줄 틈틈이 기획에 참여해 아이디어를 내면서 팬들을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이민호와 팬들 모두에게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 한류 배우 이민호. /출처 = MYM 엔터테인먼트, 이민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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