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심진화가 깜짝 인기스타로 급부상했다. 최근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 때문.

심진화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심진화의 눈부신 비주얼이 돋보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심진화가 핑크색 오프숄더 의상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며 섹시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최근 다이어트로 15kg을 감량해 한창 예뻐진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사진에는 "몰라보게 달라졌어요" "진화 누나 너무 아름다워요" "박보영인 줄..." "섹시함이 묻어나네요" 등 응원의 글들이 달려있다.

심진화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5kg을 감량한 사진을 게재하며,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몰라보게 갸름한 턱선과 뚜렷해진 이목구비가 눈에 띈다.

심진화는 사진 공개화 함께 "10월부터 운동 시작했습니다. 10월엔 거의 매일 운동했고 적어도 일주일에 6일은 했어요"라며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심진화는 "식단은 양을 엄청 줄였어요"라며 "다이어트 보조제 얘길 많이 하시는데 저도 먹고 있습니다. 살이 더 이상 안 빠지던 어느 날 다이어트 보조제를 만나게 되었고 12월부터 지금까지 세 달째 먹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총 15kg가 빠졌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또 "살이 쪘을땐 이게 어때서. 뚱뚱한 게 죄야? 이랬는데 빼보니 세상에 몸이 너무 가벼워요. 막 걱정된다니까요. 바람 불면 내가 날아갈까봐"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심진화는 지난달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다이어트로 11kg를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한편 개그맨 김원효와 지난 2011년 결혼한 심진화는 각종 라디오, TV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 개그맨 심진화. / 출처 = 심진화 인스타그램

스타에이지 정세연 기자 iamstaraz@gmail.com 정세연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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