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가 돌아왔다....팔색조 매력 어디까지?
이유리 '완벽한 아내'에서 깜짝 카메오 출연...내달 첫방 '아버지가 이상해'에 변호사 연기
이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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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가 ‘아버지가 이상해’로 주말 극장 복귀를 앞두고 ‘완벽한 아내’ 고소영-성준의 의뢰인으로 깜짝 출연했다.
27일 저녁 첫 방송된 KBS2TV 새 월화 드라마 ‘완벽한 아내’에서 이유리는 로펌 변호사 강봉구(성준)를 찾아온 의뢰인 이정순 역으로 깜짝 등장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이유리는 제작진과의 오랜 인연으로 ‘완벽한 아내’의 카메오 출연을 결심했다고. 부스스한 뽀글머리에 커다란 안경으로 파격 변신을 한 이유리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서글픈 분위기로 로펌을 찾았다. 극중 재복 고소영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을 들은 이후 새로운 의지에 불타올랐다.
이유리는 3월 방송되는 KBS2TV 새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봉구처럼 대형 로펌 변호사로 변신해 카리스마를 예고하고 있다.
이유리는 변씨 집안 둘째로 평범한 집안에서 피나는 노력으로 지금의 자리까지 올라온 미모와 재능을 갖춘 변호사 변혜영을 연기한다. '아버지가 이상해'는 주말극 ‘왔다! 장보리’에서 인상깊은 악녀 연기로 연기 대상을 거머쥔 이유리의 주말극 복귀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유리는 ‘아버지가 이상해‘의 첫방을 앞두고 깜찍한 앞머리에 양갈래 머리 스타일로 걸그룹 못지않은 무대 매너를 선보인 걸그룹 변신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완벽한 아내’ 1회에선 평범하게 살고 싶은 주부 심재복(고소영)에게 돈 없고, 사랑(잠자리) 없고, 복 없는 3무(無) 인생이 본격적으로 펼쳐졌다. 28일 밤 10시 2회가 방송된다.
'아버지가 이상해'는 평생 가족밖에 모르고 산 아버지 변한수(김영철)와 그의 든든한 아내 나영실(김해숙), 개성만점 4남매 집안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려낼 코믹 가족극이다. 내달 4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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