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다이아(DIA) 정채연(20)이 민낯 꿀 피부로 화제다

서지혜는 2일 오전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 1관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패션앤 뷰티프로그램 '팔로우미 시즌8' 제작발표회에서 "정채연이 민낯이 제일 예쁜 멤버로 뽑혔다. 아무래도 나이는 따라갈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정채연은 피부 관리 비법을 묻는 질문에는 “막 바르는 것보다 오히려 간단하게 바를 것만 바른다. 일부러 신경을 더 안 쓰는 것 같다"며 "과일을 좋아하는데, 과일을 많이 먹는 게 피부가 좋아진 비결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했다.

이달 첫 방송되는 ‘팔로우미 8’은 서지혜, 구재이, 정채연, 이주연, 차정원이 출연해 일상 생활을 공개하며 리얼한 뷰티팁을 전한다. 또 일본, 미국, 호주, 유럽 등 해외 스타들의 일상도 소개한다.

정채연은 또 2일 저녁 11시 방송되는 tvN ‘인생술집’의 페이스북을 통해 화보 촬영 전날의 비밀을 털어놨다.

정채연은 “화보 촬영이 있을 때 전날 소주 반 병 정도를 마시고 자면 붓기가 쏙 빠져있다”며 “수척해보이는데 메이크업 하면 살짝 올라오니까 딱 이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량이 소주 한 병 정도라고 밝힌 정채연은 이날 방송에서 소주 먹방을 선보일 예정이다.

새내기 특집으로 방송되는 이날 저녁 '인생술집‘에는 정채연과 함께 성소, 솔빈, 서신애가 게스트로 출연해 스무살이 말하는 청춘 이야기를 들려 준다.

정채연은 7인조 걸그룹 다이아의 멤버로 캐시(기희연)과 함께 프로듀스 101 출연을 위해 디아를 잠정 탈퇴했다 다시 복귀했다. 프로듀스 101 최종 11인에 선발돼 아이오아이(I.O.I)에서 김도연, 주결결과 비주얼을 담당하기도 했다.

사진=정채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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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에이지 이혜원 기자 iamstaraz@gmail.com 이혜원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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