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용, 장도연과 꿀잼 뜬금포..."재밌겠다 ㅋㅋ"
최민용-장도연, 최태준-보미 커플 이어 '우리 결혼했어요' 합류
이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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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용(40)이 예능 대세로 등극했다.
최민용은 2일 개그맨 장도연(42)과 MBC-TV ‘우리 결혼했어요’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민용과 장도연은 최태준과 보미 커플의 뒤를 이어 ‘우리 결혼했어요’ 첫 촬영중이다.
지난해 9월 조세호 차오루의 후속 커플로 '우결'에 첫 출연, 달달한 커플의 정석을 선보였던 보미와 최태준 커플은 7개월 만에 가상부부 생활을 종료한다.
최민용과 장도연은 공명과 정혜성, 슬리피와 이국주 커플과 함께 달달한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2006년 ‘거침없이 하이킥’을 통해 톱스타 반열에 오른 최민용은 이후 10년 간 공백기를 가지면서 은둔의 생활을 해 왔다.
‘근황의 아이콘’으로 불리던 최민용은 지난해 11월 MBC '일밤-복면가왕‘에 10년 만에 모습을 드러내며 큰 화제가 됐다.
이후 ’복면가왕‘ 판정단, ’라디오스타‘, ’해피투게더‘, '무한도전', ’냉장고를 부탁해‘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남다른 예능 감각을 뽐내며 인기를 얻고 있다.
최민용은 이달 방송될 tvN 새 예능 ‘시간을 달리는 남자’에도 캐스팅됐다. 정형돈, 신현준·, 조성모, 데프콘, 송재희와 함께 출연한다. '시간을 달리는 남자'는 아재' 6인방이 청춘을 따라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퀴즈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장도연은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174cm 큰 키에 예능감과 함께 센스있는 패션감각으로 사랑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최민용과 장도연의 조합에 재미있겠다며 기대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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