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신 말고 품절녀 스포츠 아나운서는?
김선신, 4일 방송국 PD와 결혼식...결혼 후에도 방송일 계속
이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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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여신 김선신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가 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김선신 아나운서의 남편은 방송국 PD로 알려졌다.
김선신 아나운서는 지난달 8일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김선신 아나운서의 남편은 김선신 아나운서와 같은 분야에서 일하며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선신 아나운서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쌍꺼풀이 없고 담백하게 생긴 남자가 이상형이다. 덩치도 크면 좋다"며 이상형 월드컵에서 배우 이상우를 꼽기도 했다.
1987년생인 김선신 아나운서는 스포츠전문 아나운서로 2011년 MBC스포츠플러스에 입사해 야구, 배구, 농구 등 종목을 가리지 않고 활약하고 있다. 데뷔 전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한 특이한 이력으로 화제가 됐으며 경인교육대학교 초등교육학과 재학 시절 ‘경인교대 김태희’라 불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선신 아나운서는 과거 넥슨 게임인 '프로야구 마스터' 광고 모델로 활동 한 바 있다.
김선신 아나운서는 닮고 싶은 스포츠 리포터로 야구 시즌 내내 덕아웃과 그라운드를 누비며 선수와 감독을 인터뷰하는 스포츠넷 LA의 앨라나 리조를 꼽기도 했다.
김선신 아나운서는 결혼 후에도 스포츠 아나운서 일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1월 KBS 9시 뉴스 스포츠 아나운서로 유명한 이승현 아나운서도 훈훈한 오모의 5세 연상 직장인과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또 다른 야구여신 MBC 스포츠플러스 김민아 아나운서는 2014년 3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했다.
사진=김선신 아나운서 SNS.
#김선신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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