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김연아, 이정도 분위기면?...실제 연인으로도 손색없네
박보검, 11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오 해피데이' 팬미팅 개최
정우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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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배우' 박보검(25)이 국내 팬미팅을 이틀 앞두고 '피겨 여왕' 김연아(28)와 함께 촬영한 광고 현장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박보검은 오는 11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오 해피데이(Oh Happy Day)' 팬미팅을 연다.
박보검은 작년 12월 1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시작으로 싱가포르까지, 아시아 7개 도시에서 2만6000여명의 팬들을 만났다. 11일 열리는 국내 팬미팅을 마지막으로 3달 간 이어온 아시아 팬미팅도 마무리된다.
박보검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보검은 아시아 팬미팅에서 종이비행기에 메시지를 적어 팬들에게 날려 보내는가 하면, 붐바스틱 댄스와 피아노 연주로 남다른 팬서비스를 선여 큰 환호를 받았다.
박보검은 바쁜 팬미팅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최근 '피겨 여왕' 김연아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파트너사인 코카-콜라의 평창동계올림픽 캠페인 지면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박보검은 현장에서 성화봉과 함께 콜라의 짜릿한 기분을 자연스럽게 다양한 표정으로 연출했고, 김연아는 이에 화답해 여신 미소를 지었다.
또한 두 사람은 귀여운 매력을 뽐내다 웃음을 떠뜨리는 등 촬영 내내 서로를 격려하며 화기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공개된 사진에는 박보검과 김연아가 자연스레 손을 잡는가 하면 서로를 사랑스런 눈빛으로 바라보며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광고 제작 관계자는 "김연아와 박보검이 장시간 진행된 촬영에도 활기차고 적극적으로 임했다"며 "두 사람의 '특급 케미'를 느낄 수 있는 올림픽 캠페인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사진 = 배우 박보검, '피겨 여왕' 김연아 / 출처 = 코카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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