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서영, 내년이면 서른인데...쇼핑카드 올라서 뭐하는 거지?
SBS 기상캐스터 윤서영, 쇼핑카드 올라 헤맑은 웃음...네티즌 뭇매 "도대체 무슨 생각에?"
정우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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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영은 무슨 생각으로 이런 철없는 행동을 했을까? SBS 기상캐스터 윤서영의 어린아이 같은 무지한 장난이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윤서영은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 된 사진 속 윤서영은 한 대형 유통매장의 쇼핑카트 앞면에 올라타 아이같은 웃음을 짓고 있다. 윤서영이 올라탄 곳은 어린아이가 부모들과 함께 쇼핑을 할수 있도록 별도로 만들어놓은 공간이다.
더욱이 사진 속 윤서영이 탄 쇼핑카트는 오르막의 무빙워크 위에 위치해 있다. 무빙워크 위에서는 사고 발생 위험이 더욱 높아 조심해야 한다.
무빙워크는 쇼핑카드와 무빙워크 사이에 자석과 같은 끌림과 당김이 존재한다. 이 때문에 쇼핑카드의 어느정도 무게를 지탱해줘 사람이 잡지 않아도 쇼핑카드를 고정시켜 주는 힘이있다.
하지만 사람이 타는 경우는 다를 수 있다. 자칫하면 쇼핑카드가 아래쪽에서 밀려나면서 뒤에서 올라오는 손님들과 충돌이 발생할 수 있다. 윤서영은 이런 위험천만한 순간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사진 촬영에 집중해 있다.
현재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지만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사진이 퍼지면서 윤서영의 철없는 행동을 지적하는 네티즌들이 늘어나고 있다.
한 네티즌은 "도대체 무슨 생각에 저런 행동을 하는거지? 아이같은 순수함을 표현하고 싶었던 건가?" "내년이면 30살인데..." "윤서영씨 행동도 문제지만 사진을 찍어주는 사람은 뭐지?" "저러다 사고나면 마트 탓하겠지" 등 윤서영 기상캐스터의 행동을 비난하고 있다.
한편, 1989년 생, 올해 29살인 윤서영은 2014년 YTN 웨더본부 기상캐스터와 앵커를 거쳐, 지난해 4월부터 SBS 기상캐스터를 맡고 있다.
사진 = SBS 기상캐스터 윤서영. /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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