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임(31)이 다이어트로 몰라보게 야윈 얼굴이 돼 나타나 화제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이태임은 1일 1식을 한다며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이태임은 "하루 세 끼를 밥 한 숟가락 씩 먹는다. 한꺼번에 먹고 하루를 참는다. 6개월 째 지속했다"고 설명했다.

이태임은 “지금은 건강하게 6숟가락 정도 먹는다”며 “저의 다이어트 방식이니 따라하면 안된다"고 덧붙였다.

이태임은 “영화 ‘특수본’ 촬영 때 캐릭터를 위해 4kg을 찌웠는데 갑자기 워터파크 광고가 들어왔다”면서 “어쩔 수 없이 그래도 갔는데 박한별과 이채영이 멋있는 몸을 만들어 와 그 옆에 서기 부끄러웠다”고 살을 뺀 이유를 설명했다.

이태임은 지난해 12월 2016 SBS 연예대상 시상자로 등장해서도 다이어트로 홀쭉해진 얼굴로 등장해 화제가 됐다.

한편, 이날 이태임과 함께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루니는 “운동 전 사과 반쪽, 운동 후 프로틴류, 점심은 소시지 하나, 저녁은 소시지와 치즈 한 개씩를 먹는다“고 공개했다. 루이는 ”일주일에 6일은 이렇게 먹고 하루는 먹고 싶은 것을 맘껏 먹는다“고 했다.

김숙은 “하루 네끼를 먹는다”며 12660kcal의 제육쌈밥 아침 식단을 공개, 이태임 루니와 비교되며 웃음을 안겼다.

스타에이지 이예진 기자 iamstaraz@gmail.com 이예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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