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소영, 언제쯤 볼 수 있나

박여훈 기자 승인 의견 0
(사진=인스타일)

[스타에이지=박여훈 기자] 배우 고소영이 연기자로서의 복귀를 언급했다.

인스타일은 10월호 커버스토리의 주인공인 고소영의 화보를 19일 공개했다. 고소영은 최근 서울 성수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가을 의상을 입고 담백한 감정 표현으로 화보를 완성했다.

이번 화보 촬영 현장에서 고소영은 “주름이 잘 생기는 타입은 아닌 것 같다”고 말해 모두를 부러워했다.

또 고소영은 “인생에서 가장 바쁘고 치열한 시기를 보내는 것 같다. 도와주는 분들이 계시지만 아이는 결국 엄마를 찾으니까. 제 일을 온전히 남에게 맡기는 성격도 아니다”면서 여느 주부들처럼 삼시세끼 무얼 먹을지 고민하며 ‘오늘 뭐 먹지’와 같은 요리 프로그램을 즐겨본다고 말했다.

특히 그녀는 연기자로서의 복귀에 대해 “아예 생각이 없는 것은 아니다. 다만 남편도 일하는데 저까지 활동하느라 아이들을 두고 집을 비우기가 불안하다”며 “게다가 너무 오래 쉬다 보니 복귀하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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