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패산터널

[스타에이지=이예진기자] 19일 오후 6시 30분께 서울 강북구 번동 오패산 터널 인근에서 총격전이 발생했다.

경찰관과 일반인 대치 상태에서 40~50대로 추정되는 범인이 총을 쏴 강북구 번동 미아지구대 소송 경찰관 1명이 부상을 당했다. 경찰관은 심폐소생술 상태에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장에선 약 10발의 총성이 오갔으며 총기는 사재총으로 추정됐다. 범인은 현장에서 바로 검거돼 경찰서로 이동중이다.

범인은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하는 과정에서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과 대치하며 총격전을 벌였으며 다량의 총기를 보유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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