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S] 이병헌부터 이태임까지...'대종상 영화제'에서 만난 별들
이병헌 '내부자들'로 남우주연상, 손예진 '덕예옹주'로 여우주연상
정우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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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에이지] 27일 서울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제53회 대종상영화제가 열렸다.
이번 대종상영화제에서는 배우 이병헌이 '내부자들'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특히 '내부자들'은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시나리오상(이상 우민호), 남우주연상(이병헌), 기획상(김원국)을 수상해 5관왕을 차지했다.
여우주연상은 '덕혜옹주'에서 열연했던 손예진에게 돌아갔다. 남녀 조연상은 '밀정'의 엄태구, '덕혜옹주'의 라미란이 각각 수상했다.
나홍진 감독의 미스터리 스릴러 '곡성'도 기술 부문 주요상을 석권하며 5관왕에 올랐다.
신인감독상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조명한 '귀향'의 조정래 감독이 받았다. 남녀 신인상은 '4등'의 정가람, '곡성'의 김환희가 차지했다.
다음은 ‘제53회 대종상 영화제’ 수상자과 수상자
▲ 최우수 작품상 =‘내부자들’
▲ 여우주연상=손예진(덕혜옹주)
▲ 남우주연상=이병헌(내부자들)
▲ 감독상=우민호(내부자들)
▲ 여우조연상=라미란(덕혜옹주)
▲ 남우조연상=엄태구(밀정)
▲ 기획상=김원국(내부자들)
▲ 시나리오상=우민호(내부자들)
▲ 인기상=이범수(인천상륙작전)
▲ 조명상=김창호(곡성)
▲ 촬영상=홍경표(곡성)
▲ 음악상=최용락, 조성우(덕혜옹주)
▲ 편집상=김선민(곡성)
▲ 의상상=권유진, 임승희(덕혜옹주)
▲ 미술상=조화성(밀정)
▲ 녹음상=김신용, 박용기(곡성)
▲ 첨단기술 특별상=조용석 황효균 곽태용 정도안 김태의(대호)
▲ 한국영화 발전 공로상=윤삼육
▲ 신인감독상=조정래(귀향)
▲ 신인남자배우상=정가람(4등)
▲ 신인여우상=김환희(곡성)
▲ 뉴 라이징상=김희진(인천상륙작전), 최리(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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