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꿈같은 로맨스 이종석-한효주
2016 MBC연기대상, 베스트 커플상 이종성-한효주 수상
이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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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에이지] 2016 MBC 연기대상'에서 '더블유(W)'의 이종석과 한효주가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지난 9월 종영한 더블유는 2016년 서울 같은 공간 다른 차원을 교차하는 사건의 중심에 선 냉철한 천재 벤처재벌 강철(이종석 분)과 활달하고 정 많은 외과의사 오연주(한효주 분_가 펼치는 로맨틱 서스펜스 드라마다. 이종석과 한효주는 극 중 웹툰과 현실을 오가며 운명적인 사랑을 그려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MBC연기대상 베스트 커플상 후보로는 이종석 한효주와 함께 '가화만사성'의 이상우-김소연, 이필모-김소연 '결혼계약'의 이서진-유이, '쇼핑왕 루이'의 서인국-남지현, '역도요정 김복주'의 남주혁-이성경, '옥중화'의 서하준-진세연, '더블유(W)'의 김의성-이시언 등이 후보에 올라 100% 시청자의 투표로 결정됐다.
한효주는 "정말 감사하다. '더블유'로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아 행복한 한 해였다. 만화에서 막 나온 것 같은 종석씨와 함께 해 더욱 기뻤다. 베스트 커플상까지 받은 걸 보면 정말 시청자께 큰 사랑을 받았다는 생각이 든다. 거듭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종석은 "제가 말을 잘 못해서 누나에게 소감을 부탁했다"고 너스레를 떨며 "정말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말했다.
30일 오후 9시30분 서울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막을 올린 '2016 MBC 연기대상' 시상식은 개그맨 김국진과 배우 유이가 진행을 맡았다.
MBC 연기대상 대상, 올해의 드라마상, 베스트 커플상은 100% 시청자의 투표로 결정된다.
대상 후보는 김소연, 서인국, 유이, 이서진, 이종석, 진세연, 한효주 등 일곱 명이다.
사진=이종석 한효주, 겟잇케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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