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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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한국 카메라맨의 작품이 새삼 화제다.
1967년에 실린 영국 사진연감에는 황해도 실향민 출신의 故최민식(1928~2013)이 생전에 촬영한 사진들이 실려있는데 한강의 기적 이면의 우리내 삶을 실감나게 담아낸 것.
그는 생전에 "내 사진의 절대적인 주제는 인간이다. 두 번 다시 재현되지 않을 것 같은 인간의 모습은 사람들의 감동을 자아낸다"고 주제의식을 밝힌 바 있다.
그의 작품을 접한 네티즌들은 "요즘같이 살기 어려운 때에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말로만 듣던 한강의 기적이","나도 좀 찍어주시지" 등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
<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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