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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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의 유행은 10년 주기로 돌고 돈다는 말이 있다. 우리 주변에도 그와 비슷한 주기로 돌아오고 있는 것이 있다면?
최근 군데군데 인형 뽑기 점이 생겨나고 있다. 기존에도 인형 뽑는 기계는 있었지만 보통 가게 옆 한편에 작은 자리를 잡고 있는 것과 대비, 제법 큰 매장 안에 위치하고 있는 인형 뽑기 점이 늘어나고 있는 것.
인형의 종류도 다양하다. 가방에 부착할 수 있는 크기부터 쿠션 대용으로 쓸 수 있는 것까지. 가격은 1000~10000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내가 응암동 박집게였다", "내가 인형 뽑아준 그녀는 잘 살고 있을까" "연애할 때는 여자친구, 결혼하고 나니 애들 때문에 또 뽑아.."등 다양한 의견을 나타냈다.
<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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