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버터플라이’로 선공개곡 불패신화 이어간다

비스트, ‘더블 발라드’ 활동 개시...27일 기습 선공개

박정선 기자 승인 2016.06.23 00:00 의견 0
(자료=큐브엔터테인먼트)

[한국정경신문 뷰어스=박정선 기자] 내달 4일 컴백을 앞둔 그룹 비스트가 더블 발라드 활동을 시작한다.

비스트는 오는 27일 0시 정규 3집 ‘하이라이트’(Highlight)의 선공개곡 ‘버터플라이’(Butterfly)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기습 공개한다. 이에 앞서 비스트는 23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버터플라이’의 아트워크와 함께 컴백 일을 공지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버터플라이’에 대해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 다섯 멤버가 만들어 내는 풍성한 화음의 조화가 드라마틱한 감동을 선사하는 정통 발라드 넘버”라고 설명했다. 이 곡은 용준형과 뮤지션 다비(DAVII)가 공동 작사·작곡을 맡았다.

비스트는 데뷔 이후 발표한 선공개 활동곡들을 모두 음원 및 음악방송 1위에 올려놓은 바있다. 때문에 이번 ‘버터플라이’로 또 한 번의 성공신화를 만들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다.

특히 비스트가 선공개인 ‘버터플라이’와 타이틀곡 ‘리본’까지, 연이은 ‘더블 발라드’ 활동을 펼치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동안 파워풀한 댄스와 발라드 장르를 번갈아 활동했던 것과는 상반되는 행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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