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잡이 아내' 이승연, 진태현·이수경 한 번에 처리하기 위한 협박

김지연 기자 승인 2019.02.25 20:15 | 최종 수정 2019.02.26 07:53 의견 0

[스타에이지=김지연 기자]  '왼손잡이 아내' 이승연(애라 역)이 이수경(산하 역)을 찾아간다.

28일 밤 방송하는 KBS 드라마 '왼손잡이 아내'에서는 이수경을 내쫓으려는 이승연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 이승연은 진태현(남준 역)과 함께 이수경을 눈 앞에서 치워버리려 한다. 이수경이 압박을 받자 진태현은 자신 때문이라며 이수경에게 위로의 말을 건넨다.

하지만 이승연은 한 번 더 이수경을 찾아가 협박이 섞인 제안을 한다. 이수경은 김진우(도경 역)에게 더 이상 만나지 않았으면 한다는 의사를 밝혀 시선을 끈다.

'왼손잡이 아내'는 충격적인 사고로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남자와 신혼여행지에서 사라진 남편을 찾아 헤매는 여자, 뒤엉킨 욕망 속에서 두 남녀가 자신들의 진짜 사랑과 가족을 찾아가는 반전 멜로 드라마다.

이수경, 김진우, 진태현, 하연주, 이승연, 강남길, 김서하, 박유하, 김병기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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