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에이지=김수연 기자] 방송가 ‘예능 신(神)’으로 통하는 나영석PD의 선택을 받은 남주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8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tvN '삼시세끼-고창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나영석 PD 이진주 PD 김대주 작가가 참석했다.

‘고창편’으로 방송예정인 이번 ‘삼시세끼’에는 차승원-유해진 콤비에 ‘영원한 막내’ 손호준이 다시 합류해 ‘삼시세끼’ 신드롬을 다시 예약했다. 눈에 띄는 새멤버는 모델 겸 배우 남주혁이다. 당초 남주혁은 유해진을 대신해 나PD의 선택을 받았다. 하지만 유해진의 극적인 합류로 남주혁은 손호준과 함께 ‘막내 케미’를 이룰 예정이다.

188cm의 키에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남주혁은 2013년 송지오옴므 2014 S/S 컬렉션 무대를 통해 모델로 데뷔했다. 2014년 제3회 CFDK 어워드 ‘올해의 패션모델상’ 남자모델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연기자로서는 2014년 tvN ‘잉여공주’를 통해 첫 선을 보였다. 이후 KBS2 ‘후아유-학교 2015’, MBC ‘화려한 유혹’, tvN ‘치즈인더트랩’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SBS ‘보보경심:려’에도 출연한다.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특유의 허당 매력을 선보인 남주혁의 존재감이 ‘삼시세끼’의 새로운 신화를 써 내려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스타에이지 김수연 기자 7220828@hanmail.net 김수연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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