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내편' 이혜숙 며느리 나혜미 쌍수들고 환영! 윤진이 반응은?

김지연 기자 승인 2019.02.25 20:17 | 최종 수정 2019.02.26 07:44 의견 0


[스타에이지=김지연 기자] '하나뿐인 내편' 이혜숙(홍실 역)이 박성훈(고래 역)과 나혜미(미란 역)의 결혼을 허락했다.

지난 23일 방송한 KBS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이혜숙에게 결혼하고 싶은 여자가 있다 밝히는 박성훈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혜숙은 박성훈의 이야기를 듣고 반색했다. 그는 박성훈이 남자를 만난다 걱정했기에 나혜미의 다른 것은 하나도 보지 않고 결혼을 허락했다. 또한 이혜숙은 박성훈에게 얼른 나혜미 집에 인사를 드리라고 부추기기도 했다.

이혜숙이 나혜미의 엄마인 임예진(양자 역)까지 찬성할지는 의문이었다. 임예진은 이혜숙의 가게에서 일하던 직원이었기 때문. 하지만 이혜숙은 임예진까지도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여 시선을 끌었다. 박성훈과 나혜미의 결혼은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이후 윤진이(다야 역)와 유이(도란 역)는 각각 박성훈의 동생과 나혜미의 언니로 상견례 자리에서 마주했다. 박성훈과 나혜미의 결혼이 끝까지 해피엔딩으로 달려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드라마다

최수종, 유이, 이장우, 나혜미, 윤진이, 정은우, 박성훈, 이두일, 임예진, 정재순, 박상원, 차화연, 이혜숙, 진경 등이 출연한다.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7시 55분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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