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송중기, 왜 충격적 루머 주인공 됐을까

김수연 기자 승인 의견 0

[스타에이지=김수연 기자] 배우 박보검은 연예계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착한 이미지’의 소유자다. 여러 동료 연예인들이 ‘대책 없이 착한 남자’란 타이틀을 전해 줄 정도로 심성이 고운 연예인으로 정평이 나 있다. 하지만 그를 따라 다니는 루머는 의외로 많다.

가장 대표적인 루머가 ‘사이비 종교’ 루머다. 박보검은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그가 다니는 교회가 이단으로 지목된 곳이란 것. 이에 대해 박보검 역시 과거 일부 인터뷰에서 “내가 다니는 교회가 그렇게 비춰지는 게 안타깝다”면서 “이단이었다면 빠져나왔을 것이다”고 루머를 부인했다.

가장 충격적인 부분은 최근 한 연예인이 거론된 사건 현장에 박보검이 있었다는 루머다. 특히 그 자리에는 같은 소속사 동료이자 비슷한 이미지의 연예인 송중기도 있었다는 것.

사진=박보검SNS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1일 공식 입장을 내고 “근거 없는 루머다. 사실이 아니다”면서 “최초 유포자에게 강경 대응 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바른 사나이’로 유명한 두 남자의 이 같은 루머 연루가 팬들을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평소 이미지의 반사 효과가 이런 루머를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냐는 연예계 관계자들의 씁쓸한 전언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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