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숙, 남편 수십억 빚갚아 준 재력 알고 보니 CEO였네

김수연 기자 승인 의견 0
사진=방송캡처

[스타에이지=김수연 기자] SBS ‘자기야-백년손님’을 통해 ‘줌마 테이너’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한 도경숙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도경숙은 현재 여행사와 의류매장을 함께 운영하는 CEO로 알려졌다.

1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는 도경숙과 함께 그의 남편 최홍림이 출연했다. 두 사람은 과거 어려웠던 시절을 추억하며 웃음을 자아내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도경숙은 남편의 오지랖을 언급하며 속상함을 드러냈다. 지인의 3000만원대 화장품을 산 남편의 행동에 속상함을 전한 것.

특히 도경숙이 주목을 받는 것은 과거 ‘자기야’에서 공개된 수십억 빚 때문이다. 남편이 해외 사업 투자 사기로 막대한 빚을 지자 이를 처가와 함께 모두 갚아줬다는 것.

도경숙의 집안은 대대로 사업을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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