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스타에이지=성유정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박경림으로부터 특별한 결혼 선물을 받았다.

박슬기는 1일 오전 방송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했다. 박명수는 박슬기를 "곧 유부녀"라고 소개했다.

박슬기는 "정말 금요일이 이렇게 왔다. 날짜를 잡아놔서 그런지 시간이 정말 빨리 간다"며 "식이 다음 주 토요일인데, 벌써 7월 1일인 게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진짜 믿어주시는 분이 TV를 사주셨다"는 박슬기의 말에 박명수는 집요했다. 결국 박슬기는 박경림이 TV를 선물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어 "TV가 50인치가 넘는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박명수는 박경림을 칭찬하면서 "저는 녹화가 끝나는대로 재석 씨와 함께 식에 들르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스타에이지 성유정 기자 cocorico@hanmail.net 성유정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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