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흑기사, 로이킴일 수밖에 없는 이유
박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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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방송캡처) |
[스타에이지=박여훈 기자] ‘복면가왕’의 새로운 가왕 흑기사의 정체로 가수 로이킴이 지목됐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31,32대 가왕 '하면 된다'에 도전하는 복면가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흑기사는 2라운드 대결에서 이문세의 '사랑은 늘 도망가'로 오스카를 꺾었다. 3라운드에서는 들국화의 '제발'로 팜므파탈을 제쳤다.
마지막 가왕전을 남긴 상황. 가왕 하면된다는 아이유의 '좋은 날'을 선곡했다. 투표 결과는 60-39로 흑기사의 압승이었다.
가면을 벗은 하면된다의 정체는 예상대로 더원이었다. 네티즌 수사대는 새로운 가왕인 흑기사의 정체를 추측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로이킴과 민경훈이다.
특히 로이킴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네티즌 수사대는 로이킴일 수밖에 없는 세 가지 이유를 제시하기도 했다. 첫 번째는 마이크 잡는 자세가 비슷하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고음을 낼 때 모습이 비슷하다는 것. 마지막으로 로이킴이 조만간 콘서트를 연다는 것도 출연의 이유가 아니냐는 추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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